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를 다녀왔는데요, 대릉원부터 첨성대를 지나 동궁과 월지까지 쭉 걸으면서 경주의 낮과 밤을 모두 즐겨봤습니다! 걸어서 이어지는 코스라 동선도 편하고, 각 장소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대릉원
대릉원은 신라 시대 왕릉들이 모여있는 곳인데요, 입장료가 무료라서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어요!
개방 시간은 09시부터 22시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낮의 대릉원

낮에 보는 대릉원이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왕릉이 꽤 크고 잔디가 파릇파릇해서, 넓은 들판 위에 둥글둥글한 왕릉들이 자리잡고 있는 풍경이 정말 힐링이 되더라구요.
피크닉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밤의 대릉원
밤에도 다시 가봤는데요, 낮과 분위기가 사뭇 달랐습니다.


조명이 은은하게 들어오면서 고즈넉한 느낌이 나는데, 개인적으로는 대릉원은 낮이 조금 더 보기 좋았어요. 푸릇한 잔디와 넓은 들판이 살아있는 낮 시간대를 추천드립니다!
나무가 자라있는 왕릉은 이름이 봉황대라고 하네요. 신기해서 한 컷 했습니다. 📸
첨성대

첨성대는 밤에 다녀왔는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개방 시간은 대릉원과 마찬가지로 09시부터 22시로 알고 있습니다!
의외로 밤에 황리단길보다 첨성대 쪽에 사람이 더 많았어요. 관광객도 많고 외국인도 꽤 보였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라 산책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밤에 보는 공원과 조명, 넓은 들판이 너무 이뻤습니다. 대릉원처럼 넓은 들판이 인상적이었는데, 여기에 조명까지 더해지니까 힐링 그 자체더라구요!

주변 꽃밭
첨성대 주변에 꽃밭도 조성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어요!


다양한 꽃들이 펴 있었고, 사진 찍기 좋은 곳도 있었어요. 밤에는 어두워서 꽃을 보시는게 목적이라면 낮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첨성대 주변
첨성대 위쪽으로는 황리단길이기 때문에, 십원빵, 찰보리빵 등 먹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첨성대에서 동궁과 월지 쪽으로 가는길에는 포장마차(?) 같은 길거리 음식점이 있는데, 저희도 걷다보니 허기져서 콜팝 하나씩 겟했어요! 😋


동궁과 월지
마지막으로 동궁과 월지! 예전에는 안압지라고 불렸던 곳인데요, 첨성대를 가로질러서 다녀왔습니다.

입장 정보
입장료: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관람시간: 09:00 ~ 22:00 (매표 마감 21:30)
주의사항: 음식이나 음료는 들고 입장할 수 없습니다!
야경
동궁과 월지는 야경이 확실히 이쁩니다! 세 곳 중에서 사람이 가장 많았는데요, 그만큼 야경이 유명한 곳이죠. 연못 위로 비치는 조명이 정말 예뻐서 경주 야경 1순위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더라구요.

사진 찍기가 조금 어렵긴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 거라 잠깐 기다리면 찍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내부에는 동궁과 월지 모형도 전시되어있더라구요.


저희는 이 날 대릉원 → 첨성대 → 동궁과 월지를 쓱 돌고, 황리단길에 있는 한식 술집 기둥집으로 한 잔하러 갔습니다. 대릉원에서 동궁과 월지까지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총 8키로 정도 걸었던 것 같습니다. 💪 황리단길 한식 술집 기둥집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대릉원 → 첨성대 → 동궁과 월지 순서로 걸어서 이동하면 경주 시내 핵심 유적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코스예요. 전부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동선이 편하고, 낮과 밤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서 시간대별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소 | 입장료 / 개방시간 | 추천 시간대 |
|---|---|---|
대릉원 | 무료 / 09 ~ 22시 | 낮 |
첨성대 | 무료 / 09 ~ 22시 | 밤 |
동궁과 월지 | 성인 3,000원 / 09 ~ 22시 | 밤 |
경주 여행 오시면 대릉원이나 첨성대, 동궁과 월지 중에 한 두 곳은 쭉 걸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낮에 대릉원 산책하고, 저녁에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 야경까지 보면 경주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