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에 모란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야탑까지 산책도하고 저녁에 미리봐두었던 술집에 갔었는데요!
2차로 방문한 비주류에서 너무 만족스럽게 한 잔해서 소개해드립니다. 🙌

🍜 메뉴
전체 메뉴는 퓨전과 이자카야 사이 어딘가 같은 느낌이에요. 대표 메뉴로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사시미
나베
삼합
찌개
짬뽕 / 우동
저희는 이 날 1차를 든든하게 하고 와서 간단한 국물류 요리를 시켰는데요.
얼큰해물 크림짬뽕

비주얼부터 엄청 압도하죠.. 크게 기대 안했었는데 너무 알찬 구성에 먹음직스러워서 놀랬습니다. 😲
(이 때부터 극호감..)
구성은 가리비와 새우, 목이버섯, 면으로 이루어져있었어요.
적당히 매콤하고 너무 묵직하지 않은 크리미함이 끝맛으로 느껴져서 밸런스가 정말 좋았습니다.

소주와 국물을 어느정도 먹다보면, 면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보이시나요.. 저 꾸덕함..!
바닥에 앉은 크림과 면이 비벼지면서 꾸덕함이 장난아니였습니다.
아사이베리 샤베트
첫 안주가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먹다보니 또 그냥 가기 아쉬웠는데요.

입가심 겸 사이드 메뉴로 아사이베리 샤베트를 시켰습니다. 블루베리와 견과류 그리고 블루베리 잼이 가득 발라진 샤베트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코코넛과 블루베리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샤베트에 잼이 한가득 발라져있는 것 보이시나요? 새콤달콤하니 정말 입가심으로 딱이었습니다!
💃 매장 분위기
매장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이자카야의 느낌? 과 약간의 힙함이 가미되어있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감성적이여서 그런지 여성분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매장 내부




단체 손님은 테이블을 붙여서 단체석으로 만들어주시는 것 같았고, 최대 8명까지는 앉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4인 내외의 그룹은 일반 테이블에 앉았고, 2인(커플 등)은 가운데에 놓여진 바 자리에 주로 앉았습니다. 저희도 이 날 바자리에 앉았는데, 조명도 은은하고 가운데에 꽃이 놓여있어서 일반 테이블보다 더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
매장 외부



매장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측 건물 입구로 계단 타고 올라가시면 매장 입구가 보여요!
아 신분증 검사도 무조건 하신다고 하니, 가실 때 신분증이나 모바일 패스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 편의시설
화장실

화장실은 매장 내에 남/여 공용화장실이 있습니다. 공간도 꽤 넓고 전체적으로 청결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차장
주차장은 별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건물 입구 우측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있었는데, 자리가 비어있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흡연실
흡연실도 별도로 없고, 1층 건물 입구 우측에서 피우시는 것 같았어요.
음식도 분위기도 너무 맛있고 좋았던 비주류! 모란에서 감성 넘치는 이자카야를 찾으신다면 한 번쯤 비주류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